손상원기자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광주 청년노동인권센터와 함께 청소년 알바 친화 사업장 53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알바 친화 사업장은 광주에서 24세 이하 청소년을 1명 이상 고용하면서 근로계약서, 최저임금, 주휴수당, 인격적 대우를 보장하는 등 노사 상생을 실천하는 사업장이다.
1년간 인증 스티커 부착, 상하수도 요금 약 100만원 보조, 종량제 봉투 지원, 사업장 홍보 등 혜택이 주어진다.
광주시는 2017년부터 해마다 청소년 알바 친화 사업장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83곳을 지정해 지원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4 07: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