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민우기자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송원초등학교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초등부 광주 대표로 출전한 송원초등학교 합창부 30명은 '내가 첫 번째 소방관'이라는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 무대 완성도 등 작품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119소방동요대회는 전국 각 지역 대표 32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정승균 광주 송원초 교장은 "바쁜 점심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준비한 합창부 어린이들과 열심히 지도해 주신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좋은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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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15: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