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광주·전남 사회복지시설 5곳에 총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정희 회장, 하재욱 제1부회장, 김정희 제1회원이사 등은 광주 남구 소화자매원에 열린 전달식에 참여해 회원들의 뜻을 전달했다.
장 회장은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법률적 지원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교도소, 추석 맞아 장학금 기부
(광주=연합뉴스) 광주교도소는 광주 북구 삼각동·일곡동 소재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교도소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은 북구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교도소는 2009년부터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형 광주교도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6: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