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인기자
(광주=연합뉴스) 광주 동부소방서는 추석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과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전통시장인 대인시장을 찾아 상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요령을 비롯해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대원을 상대로는 전술 훈련평가를 받도록 했다.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는 취지다.
문희준 서장은 "재난 상황에 시민과 상인들이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10: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