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인기자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1일 오전 8시께 광주 동구 학동 한 도로 아래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높은 수압으로 물줄기가 인근 전신주 변압기까지 치솟아 오르면서 한전과 소방 당국 관계자가 안전 조치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복구공사를 위해 수도관 밸브를 잠그면서 주변 10여가구가 단수되는 불편을 겪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노후한 수도관이 파열된 것을 확인하고 이날 중으로 수도관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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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1 10: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