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용연학교-영광기독신하병원, 청소년정신건강 업무협약

형민우기자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위(wee)스쿨인 용연학교와 영광기독신하병원이 청소년 정신건강 향상과 건전한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강증진 관련 사업 협조, 상호 의뢰한 환자에 대한 진료 및 상담 서비스 우선 제공,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교육 및 정보교환,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 등을 추진한다.

용연학교는 학교나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용연학교 김래섭 교장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전문적인 치료와 상담 서비스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5:0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