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첨단산업단지 침수피해 예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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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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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 위험 지역 정비 사업에 첨단 산업 단지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북구는 2020년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첨단 산업 단지의 재해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자 국비 349억원을 확보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첨단 산업 단지 1단계 일대 '하수암거(0.6㎞)'와 '우수관로(1.3㎞)'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북구는 민선 8기 역점사업 중 하나로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우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하수도를 중점 관리하는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6개 침수 예방 사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2: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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