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김혜인 기자 = 14일 오후 1시 10분께 광주 북구 유동사거리 인도에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의 몸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A씨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심한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보행자나 건물 화재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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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4 14: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