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기자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은 소외계층 60가구에 명절용품(제수)을 전달했고, 한전MCS 곡성지점도 행정복지센터에 물품 기부를 했다.
전국한우협회 곡성군지부는 30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672팩을 전달했고, 청학짜장나눔봉사단이 짜장면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곡성 라이온스클럽은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 소외된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1 16: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