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오는 3일부터 지역 내 중소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대상 운전자금과 시설자금 등에 대한 저금리 대출과 우대보증 혜택을 부여하는 시책이다.
곡성군은 농협 곡성군지부와 협약으로 관내 중소기업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 등을 특례보증하기로 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에 취약한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곡성 관내에 주택을 구입해 거주하는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정에 월 최대 25만 원의 주택자금 대출이자를 3년간 지원하는데, 올해는 3가구를 선발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신혼부부나 다가정가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며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곡성군, 14만보 걸으면 상품권 지급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굿모닝 워킹 워크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매달 14일까지 14만보 걷기를 달성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심청상품권 1만원 상당을 전달한다.
현재 곡성군 커뮤니티 누적 가입자는 718명이며, 3월부터 지금까지 300명에게 상품권이 지급됐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해 '곡성군 굿모닝 워킹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2 16: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