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식물 약 30% 저렴하게 구매 가능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고양국제꽃박람회는 19~25일 일주일간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스타필드와 함께하는 '플라워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플라워팝업스토어는 생활 속 화훼문화를 활성화하고 고양시 꽃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 행사를 포함해 5년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스타필드 고양이 함께 추진해 온 행사다.
재단은 스토어에 참여하는 농가지원과 플라워 포토존 연출 등에 협조한다.
또 스타필드 고양은 장소 제공과 미디어 홍보 등 고양시 꽃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홍보를 지원한다.
플라워팝업스토어에서는 고양시 지역 내 농가에서 직영으로 생산되는 고품질의 꽃과 선인장, 다육식물 등을 시중가 대비 30~40%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고양시 대표 화훼농가 단체인 '고양시화훼연합회'에서 직접 참여해 다양한 꽃과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 선인장·다육식물·관엽식물을 전시, 꽃과 식물에 대한 방문객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계획이다.
정흥교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팝업스토어 종료 후에도 10월 1일부터 일산호수공원에서 '2024 고양가을꽃축제'와 '고양플라워마켓'을 운영한다"며 "시민들이 꽃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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