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통합 법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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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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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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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산하 출연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이 오는 2일 통합법인 경북테크노파크로 공식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통합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재산과 권리·의무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포괄적으로 승계하도록 했다.

통합 초기 단계에는 경영지원 업무의 중복되는 인력을 제외한 사업 부서는 현 조직 체계를 그대로 유지해 통합법인 경북테크노파크 내 '하이브리드부품연구소'를 운영, 진행 중인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향후에는 전문 기관의 조직진단을 거쳐 미래산업 수요에 기반한 조직으로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도는 산하기관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을 추진해 앞서 통합법인으로 경북문화재단, 경북도문화관광공사, 경북행복재단을 출범한 바 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1 09: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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