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티몬 등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 피해 업체 택배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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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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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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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업체에 택배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에 입점한 도내 업체 중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거래 이력 있으며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 확인서를 보유하고 소비재(완제품)를 제조 또는 판매하는 업체가 대상이다.

큐텐그룹 3개 유통채널의 미정산 사태로 직·간접 피해를 본 업체 150여곳에 채널 정산대금 수수료에 따라 업체당 500만원까지 택배비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이날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www.gepa.kr)에 게시된 '2024 경북세일페스타 택배비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북도경제진흥원 마케팅팀(☎ 054-470-8577)으로 문의하면 된다.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0 15: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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