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승용차·버스 4대 추돌…7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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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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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곳곳 정체중

고속도로 곳곳 정체중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최대 명절 추석인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 나들목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서울 시내 구간이 이동하는 차량으로 혼잡한 모습이다.
현재 고속도로는 성묘객과 귀경객 등 이동하는 차량이 많아 곳곳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2024.9.17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18일 오전 11시 4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만남의광장 휴게소 근처 경부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버스 등 4대가 잇달아 부딪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교통 체증에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던 중 서울방향 고속도로 2차선을 달리던 K3 승용차가 EV6를 추돌한 뒤 뒤따라오던 통학버스 1대와 관광버스 1대도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EV6에 타고 있던 4명과, K3에 타고 있던 4명 중 운전자를 제외한 3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초경찰서는 경력을 총동원해 현장을 수습했으며, 현재는 차량 흐름이 원활한 상태라고 전했다.

honk0216@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8 14: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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