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음악창작소 지원 뮤지션 ‘아셀앙상블’, 9월 7일 사천읍성축제 연계 공연 안내 포스터.(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4.09.03.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음악창작소 지원 뮤지션 아셀앙상블은 행복한, 기쁨 뜻을 가진 히브리어 '아셀(Asher)'처럼 기쁨을 전하기 위해 연주하는 현악과 피아노 5인조 합주단이다.
이번 뮤지시스 온:스테이지 공연에서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나라' 등 대중에게 익숙한 10곡과 트로트 메들리를 연주할 예정이다.
뮤지시스 온: 스테이지는 도내 시·군 축제 및 행사와 연계 공연을 지원하고, 경남 뮤지션 인지도 제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8월까지 17건의 지역 축제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1500명의 도민이 공연을 관람했다.
특히, 8월 9~13일 통영 한산대첩축제 연계 공연에는 5일간 600여 명이 관람했고, 주말 현장 관람객은 200명이 넘는 성황을 이뤘다.
공연 프로그램 내용은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누리집, 인스타그램(@musisis.gn)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문화적 가치가 높은 사천읍성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 지원 뮤지션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축제와 연계된 공연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