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기자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맞아 경남과 울산지역 복지시설 40곳에 백합나눔회 성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 임직원이 월 급여의 일정액(끝전)을 모은 성금에 BNK경남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복지시설 운영 비용 및 추석 제수용품 구입에 쓰이게 된다.
경남은행 행화인 백합에서 명칭을 따온 백합나눔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등을 위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최대식 사회공헌홍보부 부장은 "은행과 임직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백합나눔회 성금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돼 뜻깊다"며 "모두 추석 한가위를 정겹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3 15: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