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기자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고향사랑e음' 인터넷 홈페이지와 농협은행에서 10만원 이상을 경남도에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하면 자동으로 추첨에 응모된다.
경남도는 기부자 2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 표고버섯 선물 세트를 선물한다.
지난해 1월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 받는 제도다.
1명이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경남도(1억3천400여만원)와 18개 시군 전체 고향사랑기부금은 62억4천800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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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09: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