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민기자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6일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했다.
오는 8일까지 3일간 도내 15개 시군에서 진행되며 초등학교 182개(3천569명), 중학교 162개(3천424명), 고등학교 104개(2천112명) 9천104명이 27개 종목에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간 소통과 화합, 공정·협동·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우승한 클럽은 오는 10월∼11월 종목별 분산 개최하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에 경남 대표로 출전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대회 참가에 애써준 학교 관계자와 아낌없이 지원해 준 경상남도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학생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결과에 승복하는 정신, 패배한 상대에게 예를 갖추는 정신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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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17: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