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기자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북부특수대응단은 5일 포천시에 있는 수중촬영 스튜디오 '포프라자'에서 수중 추락 차량 인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 참가자들은 차량이 하천에 추락해 완전히 잠긴 상황을 가정해 부양백 등 특수장비로 인양·구조하는 연습을 했다.
소방 관계자는 "경기 북부에는 북한강, 한탄강, 임진강 등 강과 강 인접 도로가 많아 차량 수중 추락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상황에 맞는 구조 능력과 전문성을 확보해 사고에 신속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jhch79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5 14: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