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기자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 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명절 연휴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 사건 예방을 위해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과 아동학대 수사 건을 전부 다시 들여다본다.
또 야간 근무 인원을 늘리고 비상대기 근무를 통해 강도와 절도, 폭력 등 서민 생활 침해 범죄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인근 혼잡 구간 도로 교통도 적극 관리해 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명절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해서는 관용 없이 적극 대응해 도민이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jhch79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5 15: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