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기상청은 11일 오후 5시를 기해 고양 등 경기 14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고양·용인·남양주·안산·평택·파주·김포·광주·오산·안성·포천·양평·여주·가평이다.
앞서 수원 등 17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도내 폭염주의보는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됐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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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1 17:0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