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기자
(파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8일 오후 1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장단면 민간인 출입통제선 내 야산에 있는 컨테이너 형태 농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70대 남성 A씨가 불을 끄려다 손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또, 농막 건물과 인근 산림이 불탔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헬기 등을 동원해 약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주변 산으로 불이 번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진화가 마무리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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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8 17:5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