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구호 개발기구 한국월드비전은 영원무역과 함께 최근 몬순 폭우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방글라데시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쿠밀라, 콕스 바자르 지역에 쌀, 콩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과 정수 알약을 전달한 월드비전은 1차로 100만 달러를 방글라데시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장기적으로 생계 역량 강화를 돕고 아동 등 주민을 대상으로 수해 트라우마 치료도 진행한다. 방글라데시월드비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폭우로 인해 약 5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580만여명이 피해를 입었다. (서울=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3 08: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