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원기자
▲ 한일친선협회 중앙회(회장 김태환 전 국회의원)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한일 미래세대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원)생 20여명이 참석해 '청년들이 그리는 한일관계의 미래상'과 '한일 국민간 신뢰 회복을 위한 청년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한일친선협회 중앙회는 매년 한일관계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해왔는데, 올해 처음으로 양국 젊은이들이 직접 토론자로 참석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1977년 설립된 한일친선협회 중앙회는 1986년 외교통상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일본에선 1976년 일한친선협회 중앙회가 결성됐다. (서울=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4 12:0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