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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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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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하는 타냐 프루슈니크 퀸스틀러하우스 협회장과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업무 협약하는 타냐 프루슈니크 퀸스틀러하우스 협회장과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2일 163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와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측은 문화 사업 상호 교류 및 지원, 우수 문화예술 서비스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제공 등을 약속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국 간의 실질적인 문화협력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강원 도민을 넘어서 우리나라 전반에 오스트리아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 접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타냐 프루슈니크 퀸스틀러하우스 협회장은 "강원 도민들에게 오스트리아의 예술을 소개할 기회가 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양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스트리아 퀸스틀러하우스 특별전(춘천)은 오는 4∼10일 강원대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dmz@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2 16: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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