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용기자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3일 홍천군 남산 일원에서 도내 명산 등반 행사인 '평일의 山타를 찾아라 in 홍천'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남산 등반을 하고, 부대 행사인 '느린 우체통 엽서 쓰기'를 체험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의 참가비를 홍천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홍천읍 연봉리에 있는 남산은 정상에서 홍천읍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평소 군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올해 처음 강원 20대 명산에 선정되면서 상반기에만 2천명이 넘는 산악 관광객이 다녀갔다.
다음 명산 등반 행사는 오는 27일 태백산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dmz@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3 14: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