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용기자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춘천 등 도내 호수문화권 5개 시군에서 이용할 수 있는 투어 패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호수문화 투어 패스를 구입하면 춘천 육림랜드, 화천 박물관, 양구 박수근미술관, 홍천 및 인제 지역 카페 등 20여곳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관광지와 카페 목록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원관광재단과 호수문화권 5개 시군이 호수와 가람 자원을 활용하고자 출시한 투어 패스는 12시간, 24시간, 48시간 동안 가맹 관광지와 카페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이용권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투어 패스 출시를 통해 강원 호수문화권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행객들이 더 편리하고 즐거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5: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