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18일까지 추석 특별치안 활동…교통관리·순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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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서 기자

박영서기자

강원경찰청 특별치안 대책 회의

강원경찰청 특별치안 대책 회의

[강원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경찰청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한다.

강원경찰청은 이날 추석 특별치안 대책 회의를 열어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경찰서와 협조체계를 살폈다.

강원경찰은 기동순찰대 등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강력범죄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해 다각적인 치안 강화 활동을 펼친다.

특히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교통 요충지와 재래시장, 터미널 등 인파가 몰리는 장소를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엄성규 청장은 특별치안 활동의 하나로 현장을 찾아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직접 현장 상황을 점검하며 경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한다.

엄 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더욱 강화된 범죄예방·교통관리 대책을 시행해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0: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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