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웅기자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달 초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도내에서 1만1천974명이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집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중 재학생 응시자는 9천48명, 졸업생은 2천482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444명이다.
재학생과 졸업생 응시자는 작년보다 각 156명·69명 줄었고 기타 지원자는 30명 늘어 총응시생은 작년보다 205명 감소했다.
남학생은 6천112명(51.04%), 여학생은 5천862명(48.96%)이다.
올해 수능은 11월 14일 실시하며 수험생 예비 소집은 시험 전날인 13일에 이뤄진다.
이날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소집 장소에서 수험표를 받고 유의 사항 교육을 들어야 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남은 기간 시험장 시설 점검과 운영에 대한 지원을 철저하게 해 시험 당일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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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1 15: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