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기자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의 날을 맞이해 21일 오후 2~9시 구청 광장 일대에서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청년의 발견'을 부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에서는 ▲ 피지컬 챌린지존(근력·지구력·악력·민첩성 등) ▲ 엔터 챌린지존(노래게임·영화게임 등) ▲ 힐링부스(타로 상담·컬러 테라피 등)를 운영한다.
푸드존에서는 전통시장 상인과 한신대학교 청년상단에서 준비한 핫도그, 수제맥주 등을 맛볼 수 있으며, 힐링존의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대학생과 청년들이 준비한 수제 소품을 판매한다.
청년 예술인 등의 다양한 공연도 이어진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강북구에서 준비한 첫 번째 축제인 만큼 많은 청년이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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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3: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