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내년 생활임금 1만890원…1.7% 인상

2 months ago 1
김도윤 기자

김도윤기자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890원으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27만6천10원이다.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710원보다 180원(1.7%) 올랐다.

고용노동부 고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1만30원보다는 860원이 많다.

인상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가평군 기간제 근로자 약 900명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과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고려해 각 지자체가 정한 임금이다.

가평군청사 전경

가평군청사 전경

[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11:26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