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선기자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 종로구 운현궁에서 '뜰안의 역사콘서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9곳에서 열리는 특별 야간 프로그램인 '서울 문화의 밤'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한제국 고종 황제가 즉위 전 거주했던 운현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운현궁 내 숨겨진 공간인 '복도각' 탐방과 다도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고종과 대한제국'을 주제로 한 남기현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의 강연도 열린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1인당 1만원.
ysc@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