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D&E '인에비터블'로 컴백·팝스타 라우브 싱글 발매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 '붐 붐 베이스' = SM엔터테인먼트 산하 클래식 레이블 SM 클래식스는 오는 13일 그룹 라이즈의 '붐 붐 베이스'(Boom Boom Bass) 오케스트라 버전 음원을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붐 붐 베이스'는 라이즈의 첫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으로, SM 클래식스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업으로 오케스트라 버전 음원을 제작했다.
강상언, 강한뫼 등 SM 클래식스 소속 작·편곡가 5인이 전원 참여해 원곡 멜로디와 트랙을 오케스트라 악기로 재구성했다.
원곡 콘셉트인 베이스 기타를 살려서 오케스트라 편성에도 일렉트릭 베이스를 추가했다. 일렉트릭 베이스 연주는 SM 재즈 트리오의 황호규가 맡았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유튜브 SM타운 채널에는 서울시향 단원 60명과 베이시스트 40명이 연주에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 슈퍼주니어 D&E 신보 '인에비터블' =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은혁으로 이루어진 유닛(소그룹) 슈퍼주니어-D&E가 25일 여섯 번째 미니음반 '인에비터블'(INEVITABLE)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오드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슈퍼주니어-D&E는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컴백 일정을 담은 이미지와 함께 신보 발매 소식을 알렸다.
'인에비터블'은 3월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음반 '606' 이후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
동해와 은혁은 더욱 짙어진 음악적 색채와 함께 진정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이야기와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 라우브 새 싱글 '퍼스트 하트브레이크' = 인기 팝스타 라우브가 12일 새 싱글 '퍼스트 하트브레이크'(First Heartbreak)를 발매했다고 레이블 에이월이 밝혔다.
신곡은 팝 발라드 장르의 자작곡으로, 첫 실연 이후 언젠가 다시 사랑이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다.
라우브는 지난해 영화 '엘리멘탈' 삽입곡 '스틸 더 쇼'(Steal The Show)로 국내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 서울재즈페스티벌에 이틀 연속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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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1:5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