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솔루션스 기획 공연·재즈 뮤지션 비안 5집 발매 기념 공연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 NCT 위시 컴백 = 그룹 NCT 위시가 오는 24일 첫 미니음반 '스테디'(Steady)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스테디'를 비롯해 선공개곡 '덩크슛'(Dunk Shot), 프리 데뷔곡 '핸즈 업'(Hands Up) 한국어 버전 등 7곡이 담긴다.
NCT 위시는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9일 오후 6시 수록곡 '덩크슛'을 선공개한다.
NCT 위시는 지난 2월 데뷔 이후 첫 번째 싱글 '위시'(WISH)와 두 번째 싱글 '송버드'(Songbird)를 내고 프레시한 음악과 힘 있는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 솔루션스, 기획 공연 '퓨처 펑크 유니온' = 밴드 솔루션스가 12일 서울 마포구 채널1969에서 기획 공연 '퓨처 펑크 유니온'(FUTURE PUNK UNION)을 연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솔루션스는 이번 기획 공연에서 팬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자신만의 분위기를 꾸밀 예정이다.
솔루션스는 박솔(보컬), 나루(기타), 권오경(베이스), 박한솔(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다. 권오경은 그룹 라이즈의 해외투어 밴드 마스터를 맡고 있고, 나루는 데이식스의 데뷔 앨범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솔루션스는 지난 6월 10년 만의 정규앨범인 3집 'N/A'를 발표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변신을 꾀했다.
▲ 비안, 정규 5집 발매 기념 콘서트 = 작곡가 겸 재즈 피아니스트 비안이 12일 서울 벨로주 홍대에서 정규 5집 '메모리즈 오브 유'(Memories Of You) 발매를 기념한 콘서트를 연다.
주관사 재즈브릿지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김호연, 옥수사진관의 노경보, 빅마마의 신연아, 전승우, 존박, NY물고기 등 신보에 참여한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풍성함을 더한다.
비안은 이들 게스트 가수는 물론, 5인조 밴드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종합 선물세트 같은 재즈 무대를 풀어낼 예정이다.
지난 2006년 1집 '트웬티+'(Twenty+)로 데뷔한 비안은 총 다섯 장의 정규음반과 여러 싱글을 내며 활동해왔다. 이번 5집에는 '비가 내리는 날이면', '널 떠나보낸다', '여름 끝 바다' 등 추억 혹은 그리움과 관련된 곡들이 실렸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2 16: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