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언기자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배우 고수와 권유리가 tvN 새 드라마에서 범죄자들을 응징하는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다.
tvN은 고수와 권유리가 주연하는 새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을 오는 10월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작품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와 광역수사대(광수대) 에이스 형사의 공조를 그린 드라마다.
가석방 제도를 악용하려는 자들과 맞서 싸우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역에는 고수가, 뛰어난 눈썰미와 강한 책임감으로 범인을 잡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광수대 형사 안서윤 역에는 권유리가 나선다.
이한신과 함께 일하는 최화란 역은 백지원이 연기하고, 세상 무서운 것이 없는 안하무인 제벌2세 지명섭 역은 이학주가 맡았다.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제1회 KT스튜디오지니 시리즈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드라마 '커튼콜', '징크스의 연인', '달이 뜨는 강'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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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8/26 10: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