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서기자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6일 한국을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부인 유코 여사를 초청해 만찬을 진행 중이라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후 자리를 옮겨 부부 동반 만찬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만난 것은 취임 후 12번째다. 기시다 총리는 이달 말 열리는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으나 차기 내각에서도 한일관계 개선 작업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kind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6 19: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