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패럴림픽 선수에 뜨거운 박수…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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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서 기자

은메달 딴 이윤리

은메달 딴 이윤리

(샤토루[프랑스]=연합뉴스) 공동취재단 = 장애인 여자 사격 간판 이윤리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R2 여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활짝 웃고 있다. 2024.8.30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장애인 선수단에 응원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패럴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값진 메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계를 넘어 최고의 성취를 거두고 있는 83명의 대한민국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여자 사격의 이윤리 선수가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따냈고, 남자 사격에서 조정두 선수가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특전사 복무 중 부상으로 장애를 입은 사격 서훈태 선수의 동메달은 그 자체로 감동의 역전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이어 "탁구 서수연, 윤지유 선수의 은메달과 차수용, 박진철 선수의 동메달까지,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힘껏 응원하겠다. 팀 코리아,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mskw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8/31 11: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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