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기자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에 본사를 둔 TKG그룹 정산장학재단은 12일 오후 김해시가족센터 대회의실에서 김해지역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장학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시 가족센터에서 선발한 베트남 다문화가족 자녀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된다.
1999년 12월 설립한 정산장학재단은 그동안 이공계 과학 영재 육성에 주력해 왔으며 올해는 특수학교, 다문화가족 장학생을 추가로 선발해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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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7: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