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돕기 팔 걷었다" GS더프레시, '쌀 소비 촉진 행사' 총력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GS더프레시가 쌀 소비 하락으로 시름에 빠진 쌀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NH농협카드와 단독 상생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지난달 27일부터 애플리케이션(앱) '우리동네GS'를 통한 사전 예약 할인을 시작으로, 지난 1일부터 전국 500여개 GS더프레시 점포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S더프레시가 할인 행사에서 판매하는 쌀은 모두 상등급 이상의 좋은 쌀을 선별한 뒤 점포 입고 이틀 전에 도정해 입고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한편, 고객의 높은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사전 예약 판매는 '우리동네GS' 앱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해 판매 개시 이틀 만에 완판돼 조기 마감했다.

GS더프레시 500여개 매장에서는 오는 16일까지 NH농협카드로 전액 결제 시, 행사 농협쌀 20㎏을 1만2000원 할인된 4만1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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