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시스] 강릉시가 추석을 맞이해 강릉역 등에서 특별 뱡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강릉역 일원에서 특별방역 소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오는 13일까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사전 방역을 통한 감염병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방역소독 차량과 방역기동반 인력 등을 활용해 감염병이 우려되는 주택가 골목, 하수구, 하천변, 공원 등의 취약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강릉역 및 터미널, 월화거리, 시장 등을 중점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강릉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쾌적하고 건강한 명절을 위해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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