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유치" 밀양시, 팜쇼 창농·귀농 박람회 참가

맞춤형 부스서 상담도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여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마련하고,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임대형 스마트팜, 귀농인 및 청년 후계농 초기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개별 상담으로 맞춤 정보를 제공했다.

밀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지, 그리고 귀농인과 청년 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도 적극 홍보했다. 방문객들은 밀양시의 차별화된 지원 정책과 원스톱 상담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밀양의 생활과 농업환경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귀농·귀촌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밀양을 최적의 귀농·귀촌지로 알리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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