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대회에 참석한 해외 지도자들이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1층 로비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0 2024.09.02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대회에 참석한 해외 지도자들이 2일 경북도를 방문해 지역 발전과 국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지난 달 29~31일 인천에서 열린 제23회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대회에 참석하고자 국내에 입국한 해외 지도자로 미국, 브라질 등의 정부·비정부 기관 리더들로 구성돼 있다.
방문단은 이철우 지사를 만나 경북 현안과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경북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또 해외에서의 경북 위상 강화를 위한 역할도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해외에서 중요 역할을 하는 리더들이 앞장서 경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내년에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제협력 증진으로 관광과 투자가 넘치는 경북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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