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민우기자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NH농협은행 전남본부는 9일 전남미래교육재단을 방문해 1억원어치의 지역 쌀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김대중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과 정재헌 NH 농협은행 전남본부장,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 박희옥 NH농협 전남본부 영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쌀은 취약계층 학생들을 돌보고 있는 전남 22개 시군 지역 아동복지시설 47곳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재헌 본부장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우리 지역 쌀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기탁할 수 있어 기쁘다"며 "농협은행은 전남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9 11: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