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12일 경남도교육청에 3억원 상당의 '행복 나눔 쌀'을 전달했다.
이날 도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열린 행복 나눔 쌀 전달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조근수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정영식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쌀 전달은 기관 또는 개인이 교육 취약 학생을 지원하는 경남도교육청의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 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다.
쌀은 어려운 학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경남의 미래인 많은 학생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경남교육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남교육 동반자로 늘 함께해 준 농협은행 경남본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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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5: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