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기자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산 대임 공공주택지구 주상복합용지 2필지(2만3천892㎡)를 파격적인 조건에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계약금 10% 납부 후 잔금 90%를 3년 6개월 후 일시 납부하는 방식으로 중도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해당 용지를 낙찰받은 건설업체는 토지 대금 이행 보증보험증권을 제출받아 공사를 시작할 수 있고 아파트 착공 후 분양 대금으로 토지 잔금을 납부할 수 있어 자금조달 부담을 덜 수 있다.
해당 용지는 경산 대임지구에서 공급하는 마지막 공동주택 용지다.
경산 대임지구는 경산시 대평동, 임당동 일원에 167만3천㎡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 주택지구로 도시철도, 고속도로 IC가 가깝고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입찰 신청과 개찰은 다음 달 14일, 계약체결은 다음 달 15일∼18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LH 청약플러스에 등록된 해당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대구경북지역본부 판매팀(☎053-603-2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3 07: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