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기자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KB증권은 3일 맞춤형 투자를 지원하는 '다이렉트인덱싱 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펀드매니저처럼 스스로 원하는 종목을 골라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투자하도록 돕는 서비스라고 KB증권 측은 설명했다.
최근 한 달간 인기 있는 투자 전략을 모은 '인기전략 No.1' '다이렉트 인사이트' '전략만들기' '전문가 칼럼' 등 메뉴로 구성됐다.
'다이렉트 인사이트' 메뉴를 통해서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활용 백서부터 AI, 반도체, 헬스케어 등 다양한 투자 테마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울러 실제 다이렉트 인덱싱 자문역이 매월 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해 소개하는 '전문가 칼럼'을 통해 시의성 있는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윤민철 KB증권 고객솔루션총괄본부장은 "초개인화 트렌드에 따라 고객이 비대면을 통해 더 밀도 있고 편의성 있는 투자를 경험토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dhle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03 16: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