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충식·김정호·류석영 교수…투표 통해 2명 최종 확정
[대전=뉴시스] KAIST 교수협의회의 총장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18대 총장 추천 후보 선거에 나설 후보자로 선정된 (왼쪽부터)배충식·김정호·류석영 교수(사진=KAIST 교수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추천 후보자는 배충식 교수(기계공학과), 김정호 교수 (전기및전자공학부), 류석영 교수(전산학부)다.
배충식 교수는 공대 학장을 역임했으며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뉴딜사업단 단장을 맡았었다.
김정호 연구처장을 역임했으며 KAIST-삼성전자 산학협력 센터장을 맡고 있다. 전산학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인 류석영 교수는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교수협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교수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3차례의 후보자 합동 간담회와 후보자별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하고 10월 15일 후보자 소견 발표 및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교수들의 투표를 통해 2명의 총장 후보를 확정한다. 여기서 선출된 2명의 총장 후보는 교수협의회의 추천으로 이사회 주관 제18대 KAIST 총장 공모에 공식적으로 나서게 된다.
제18대 KAIST 총장은 현 이광형 총장의 임기가 종료되는 2025년 2월 이전에 KAIST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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