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영기자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서남권 최대 기업인 HD현대삼호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현대삼호 신현대 사장은 12일 회사 인근 사회복지시설인 목포광명원을 방문해 김경수 원장 등 관계자와 환담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목포광명원은 장애인 복지시설로 시각장애인과 지적장애인 등 80여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신현대 사장은 "지역의 핵심 기업으로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삼호는 최근 목포와 영암 등 회사 인근 지역에 위치한 32개 사회복지시설과 보훈가족,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쌀과 생필품, 온누리상품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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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5: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