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성기자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노르웨이 출신 인기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DJ 앨런 워커가 한국을 찾는다.
앨런 워커의 레이블 크레아텔과 공연기획사 오엔기획은 12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앨런 워커의 내한공연 '앨런 워커스 워커월드'(Alan Walker's Walkerworld)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앨런 워커는 유튜브 구독자 4천580만명을 보유한 인기 DJ로 세계적인 히트곡 '페이디드'(Faded)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작곡가 한스 치머, 팝스타 브루노 마스, 밴드 콜드플레이 등과 협업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워커는 지난 6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한국 팬들과 인연을 이어왔다.
2018년과 2022년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했으며,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등 국내 페스티벌 무대에서 공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하기도 했다.
cjs@yna.co.kr
관련기사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2 13: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