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훈기자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DDP 디자인&아트, 서울라이트 DDP'에 약 60만8천명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시간 하루에 5만5천여명이 방문한 셈이다.
서울아트위크와 연계한 이번 'DDP 디자인&아트'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디자인 행사로, 초대형 미디어아트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이 메인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DDP 10주년과 한국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김환기 작가의 사후 50주기를 추모하고 기념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DDP 디자인&아트를 통해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을 DDP에서 즐길 수 있었다"며 "12월에는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을 통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9/13 11:15 송고